7월 30일~31일까지 서호주 퍼스 힐에서, 식도락과 함께
서호주는 귀한 식재료인 검은 송로버섯을 생산하는 곳으로, 먼더링 송로버섯 축제는 이 검은 송로버섯을 맛보는 최고의 기회이다.
퍼스에서 45분 거리의 퍼스 힐에 자리잡은 먼더링의 조각공원에서 서호주 1급 요리사들이 준비한 송로버섯 요리는 식도락의 세계로 관람객들을 안내한다. 이 맘 때쯤에는 송로버섯의 진미를 맛보기 위해 전 세계 21,000명의 사람들이 온다.
이 축제에는 ‘송로버섯 마스터 클래스’, ‘세상에서 가장 긴 송로버섯 런치’, ‘요리사들이 준비한 먹거리 광장’, ‘퍼스 힐의 와인 쇼’, ‘슬로우 푸드 체험 이벤트’, ‘요리 시현 및 경연대회’ 등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있어 송로버섯 향으로 가득한 주말을 즐기게 해준다.
세계적인 요리사인 Alain Fabreques, Emmanuel Mollois, Stephanie Alexander 등이 참여해 자리를 더욱 빛낸다.
자세한 정보는 http://www.mundaringtrufflefestival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세호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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