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정환 기자]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가 취임 162일 만인 18일 대표직에서 내려왔다.
특히 지도부 총사퇴 결의로 이어지며 이 대표 체제가 사실상 마감됐다.
이에 이 대표 등 지도부는 지난 6ㆍ9 전대에서 당권을 장악하고 12월 대선을 진두지휘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출범했지만 본선이 시작되기도 전인 이날 단일화를 앞두고 사퇴하게 된 것.
결국 이날 지도부 총사퇴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 간 대립각을 세우며 교착상태에 빠진 단일화 협상이 이뤄지게 됐다.
김정환 기자 k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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