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개인정보보호 주요업무 계획(5대분야 16개추진과제) 발표“
앞으로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에서 취급하는 개인정보가 더욱 안전하게 보호되고 사용도 엄격히 제한된다.
행정안전부는 2월 15일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개인정보 유출과 오․남용 근절을 위한 “2011년 개인정보보호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하고 적극 추진한다.
특히 2011년 정보보호 계획은 개인정보 유출 침해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마련된 대책으로 주목을 끈다.
※ 인터넷쇼핑몰 등 6,950만건 유출(‘10.4), 초․중․고 학생정보 600만건('10.9), 네이버 등 포털가입자 아이디, 비밀번호 2,900만건 유출(’10.11) 등
이번 계획에는 법‧제도 정비를 포함한 개인정보 관련 자율규제 방안과 침해사고 대응 및 국제협력을 망라한 5대 분야, 16개 추진과제를 담고 있다.
이상재 기자 sjlee19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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