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츠빌(텍사스)=AP/KNS뉴스통신] 미 텍사스 주에서 10년 전 한 가정주부를 살해한 범인에 대해 8일 사형집행용 주사로 사형이 집행됐다.
이날 사형당한 마리오 스웨인(33)은 2002년 크리스마스가 지난 이틀 후 텍사스 동부의 롱뷰에 있는 로라 닉슨(46)의 주택에 침입하여 그녀를 살해했다.
그는 살해한 시신을 그녀의 차량 트렁크에 처박은 다음 193km 떨어진 교외로 몰고 나와 그곳에 방치된 차량의 뒤 자석에 버렸다는 증거가 밝혀져 살인혐의로 사형선고를 받았다.
김희광 기자 april42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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