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간 26,180원/40㎏에 정가 판매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는 단경기(7~8월)를 앞두고 쌀 값 안정 기조 정착을 위해 ’09년산 정부 쌀 5만톤을 5월19일 공매 평균 낙찰가격인 26,180원/40kg(조곡)에 정가 판매한다고 밝혔다.
판매계획은 4일 공고하고, 7~20일까지 농협중앙회 조곡 공매 시스템을 활용하여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판매기간 중 구매자는 1회에 한하여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판매물량은 시·도별로 배정하여 물량이 소진되면 판매를 종료한다.
추가 판매여부는 15일자 산지 쌀 값에 따라 결정할 계획이다.
정부는 금년 들어 쌀값이 상승함에 따라 지난 3월부터 산물벼 인도(59천톤), 공매(154천톤 ’10년산 121천톤, ’09년산 103천톤) 등을 통해 시중에 쌀 공급량을 확대하여 쌀 값 안정을 도모하여 왔다.
송현아 기자 sha7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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