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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자 모함마드’ 모욕한 영화 제작자에 1년형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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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자 모함마드’ 모욕한 영화 제작자에 1년형 선고
  • 김희광 기자
  • 승인 2012.11.08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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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 무슬림 영화제작자가 법정에서 변호사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스케치 (AP 통신)

[로스앤젤레스=AP/KNS뉴스통신] 미국 법원은 7일 反 이슬람 영화를 제작하여 유튜브에 유포시켜 전 세계 아랍인들의 분노를 산 미국인이 보호 관찰 조건 위반 혐의로 1년 징역형을 선고했다.

예언자 모함마드를 모욕한 영화를 제작한 마크 바슬리 유세프 피고에 대한 7일 판결에서 피고인은 자신이 연방 수표법 위반으로 복역 중 가석방의 보호관찰 조건을 위반하며 여러 가명을 사용하여 운전 면허증을 취득했다고 유죄를 인정했다.

이 재판의 모든 당사자들은 피고의 보호관찰 위반 혐의와 예언자 모함마드를 종교적 사기꾼, 소아애 병자, 바람둥이로 묘사한 영화 “무슬림의 순진”의 내용과는 무관하다는데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희광 기자 april42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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