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22:44 (목)
인천시 하절기 재난 비상근무체계 돌입
상태바
인천시 하절기 재난 비상근무체계 돌입
  • 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 승인 2011.06.03 11: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집중호우 및 태풍피해 최소화

매년 6월부터 장마전선의 북상으로 인한 장마와 7, 8월 태풍 상륙으로 인한 집중호우, 낙뢰 등 반복되는 재난상황으로부터 시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여름철 비상근무체계에 들어간다고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가 3일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해에도 집중호우로 주간선도로의 침수 피해가 발생했으며 올 여름은 고온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다소 많은 강우와 함께 지난해와 같은 돌발성 호우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에 종건본부는 도로이용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도로침수 지역을 점검 및 정비하고 기상특보 발효 시 비상근무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비상근무 기간은 6월부터 10월까지로 비상근무반은 56명으로 구성해 단계별 비상상황 근무체계에 따라 저지대 상습침수 주요간선도로의 재해피해 예방 사전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