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고창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화자) 임원진이 지난 22일 관내식당에서 고창군 역대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8명 초청해 마음나눔 간담회를 열었다.
고창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여성의 권익증진과 지위향상을 통한 양성평등 사회실현을 목적으로 1984년 3월에 설립됐다.
지난 2월21일 여성의용소방대 이화자 회장이 제20대 고창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을 맡고 있으며 13개 여성단체가 가입돼 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여성단체역량강화, 사랑나눔김장김치 지원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23년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 기념하여 자매결연 여성단체와 교류를 강화하고 있다.
고창군 여성단체협의회 이화자 회장은 “늘 물심양면으로 여성단체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는 선배 회장들께 감사드린다”며 “고창지역 여성들의 지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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