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지회장 탁정연)가 지난 21일 고창문화의전당에서 노인지도자 교육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심덕섭 고창군수 비롯한 각계각층의 기관사회 단체장,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 임원 및 각 읍·면 분회장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회행동강령 낭독, 내빈축사, 노인 지도자교육, 정기총회 등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는 투명하고 모범적인 노인회 운영을 위한 2022년 사업 결산을 실시하고, 2023년 주요 사업 보고 등을 통해 올해 대한노인회의 운영 청사진을 힘차게 알렸다.
탁정연 지회장은 “대한노인회의 사회적인 역할과 책임이 점차 커져 간다”면서 “투명한 회계 관리와 운영은 물론 회원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여 고창군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2023년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어르신들이 피와 땀으로 일궈놓은 자랑스러운 고창을 전국에 널리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