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양산경찰서(서장 한상철)는 지난 14일 가양초등학교 정문에서 23년도 신학기 맞이 안전한 등·하교길 조성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양산경찰서, 양산교육지원청, 가양초등학교 관계자, 녹색어머니연합회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하여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금지, 횡단보도 일시정지 의무 등의 교통법규 준수 홍보를 전개했다.

또 가양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이 각인된 홍보물품(연필 등)을 배부하고, 무단횡단 금지 등 안전보행 교통지도를 실시했다.

또한 신학기 교통안전 캠페인은 가양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매주 1회씩 진행될 예정이며,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 외에도 양산시민과 함께하는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양산경찰서 교통관리계장은“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 등 홍보와 지도·단속을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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