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영수 기자] 경남 창원시는 시내 컨벤션센터에 12억원을 들여 시간당 250㎾를 생산할 수 있는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한다고 1일 밝혔다.
내년 1월말 준공예정인 태양광발전시설은 창원컨벤션센터 지붕에 CECO와 자전거를 형상화한 태양전지가 5,853㎡ 면적에 설치되며 연간 346㎿의 전력을 생산,300만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게다가 연간 154t의 CO2를 저감할 수 있어 환경수도 창원의 대표적인 친환경시설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한편 창원시는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를 통해 그린컨벤션센터 기반을 구축, 에너지 절감 등 친환경컨벤션센터로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신재생에너지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영수 기자 knsnews7@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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