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AP/KNS뉴스통신] 뉴욕주식거래소 사상 108년 만에 맞은 최악의 사태이후 31일 개장한 나스닥 시장에서 애플 주식이 8.68 달러 하락한 595.32 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수퍼스톰 샌디의 영향으로 2일 동안 폐장됐던 뉴욕 주식시장이 이날 혼조세로 마감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애플의 소프트웨어 담당 스콧 포스톨 수석부사장이 애플의 새로운 지도 서비스 결함에 대한 사과문에 서명하기를 거부해 회사를 사임하게 됐다고 전했다.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가 스텐포드에서 채용해 키워오며 그의 후계자라고 한때 거명됐던 그가 잡스가 떠난 지 1년 3개월 만에 애플을 그만 두게 되면서 그의 장래 진로를 두고 여러 가지 전망이 나오고 있다.
김희광 기자 april42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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