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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 개발자와 함께 Xbox 360 최고의 블록버스터 타이틀 ‘헤일로 4’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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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 개발자와 함께 Xbox 360 최고의 블록버스터 타이틀 ‘헤일로 4’ 공개
  • 박준표 기자
  • 승인 2012.10.30 17: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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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박준표 기자] 한국 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는 전세계 누적 판매량 4,300만장을 자랑하는 Xbox 360 전용 최고의 블록버스터, ‘헤일로’ 시리즈의 최신작, ‘헤일로 4’ 출시를 기념해 개발자와 함께하는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9일 청담동 M CUBE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헤일로 4’의 개발자인 343 인더스트리스의 크리스 할룩(Chris Haluke)이 참석해 국내 팬들에게 직접 게임을 시연해 보이며, 게임의 개발 배경과 주요 특징을 소개해, 오랜 시간 ‘헤일로 4’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마스터 치프의 귀환을 알리는 ‘헤일로 4’ 타이틀 컨셉에 맞게, 마스터 치프 목소리의 주인공인 성우 이정구씨가 행사를 진행해 행사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메인 이벤트로 진행된 게이머 대표 2명과 헤일로의 세계챔피언인 ‘월쉬(Walshy)’와 ‘스트롱사이드(StrongSide)의 2:2 게임 대결은 흥미 진진한 장면을 연출하며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또한 마스터 치프와 개발자가 함께하는 토크쇼가 진행돼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를 가졌다.

아울러 현장에서 깜짝 진행된 ‘헤일로 4 320GB 한정판 콘솔 패키지’의 사전 예약 판매 이벤트는 헤일로 팬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다음달 6일 국내에 정식 출시 예정인 ‘헤일로 4’는 엔터테인먼트의 역사를 이뤄온 프랜차이즈 블록버스터 ‘헤일로’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마스터 치프의 귀환을 알리는 무용담을 다뤄 역사상 가장 강렬한 비디오 게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IEB 사업부 송진호 이사는 “헤일로 시리즈를 사랑해주시는 국내 팬들의 큰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개발자를 초청해 직접 게임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헤일로 4를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준표 기자 knspjp@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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