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일 경산시장, 서부1동을 시작으로 '2023년 찾아가는 주민대화'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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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일 경산시장, 서부1동을 시작으로 '2023년 찾아가는 주민대화' 돌입!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3.02.05 1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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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일 경산시장, 2월 3일 서부1동을 시작으로 '2023년 찾아가는 주민대화' 시작!
지역민들의 현장 목소리 청취, 현안 및 숙원 사업에 대해 소통의 장 마련!
조현일 시장 "주민들의 의견 경청, 다양한 방안을 마련", "하반기 중 다시 자리 마련, 지역민 의견 수렴하여 시정 추진"
조현일 시장이 지난 3일 서부1동에서 진행된 '2023 찾아가는 주민대화'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안승환 기자]
조현일 경산시장(사진 좌측)이 지난 3일 서부1동에서 진행된 '2023 찾아가는 주민대화'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안승환 기자]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난 3일 경산시 서부1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주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주민과의 대화는 지역민들의 소리를 경청하고 현안 및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장으로 매년 지역별로 순회하며 진행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민선 8기 들어서 첫 주민대화로 지역 동·통장, 주민대표, 시·도의원 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현일 시장이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서부1동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주민 대표들이 지역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제시하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서부1동은 가장 시급한 문제로 서부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방안 마련을 제시했으며, 이를 위해 부지 매입비용으로 18억 원을 확보하여 현재 토지매입을 위한 감정평가 단계라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청사건립기금 확보가 중요하면서,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추진이 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중산지하차도 개설사업, 대구권 광역철도 건설사업, 역전마을 르네상스 도시재생뉴딜사업,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서중교 설치, 주차문제 등 다양한 주민숙원사안과 현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조현일 시장은 ”서부1동은 지역의 관문이기도 한 중심지로 오늘 간담회에서 오간 내용을 충분히 검토하겠다. 그리고 남천강의 전설 유래와 지명 유래 등을 재조명하는 등 앞으로 문화, 경제, 도시재생 등 다양한 발전 방안을 고려중이다.”라며, “하반기 중에도 이러한 자리를 마련하여 지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시정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조현일 시장은 간담회를 마치고,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지역 어르신들과의 간담회도 이어갔다. 

한편, 앞으로 찾아가는 주민대화는 3개 읍, 5개 면, 6개 동을 순회하면서 오는 3월 24일까지 진행된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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