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청소년 바른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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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청소년 바른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 장용수 기자
  • 승인 2023.02.01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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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 전경. [사진=대구 북구]
북구청 전경. [사진=대구 북구]

[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 북구청은 청소년들의 안정된 일자리 제공과 취약계층의 돌봄서비스 강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청소년 바른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3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바른 일자리 지원사업’(약칭 청바지사업)은 2017년부터 시작한 북구만의 자체 복지사업으로 청소년이 관내 독거노인, 거동불편 단독세대 등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방문해 안부확인과 생활불편사항 해소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법정 복지대상자 세대 중 만 15~24세(1999년~2008년생) 청소년으로서 주민등록상 북구 거주자이어야 하며, 동별 4명씩 총 92명을 선발해 2023년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활동한다.

참여자는 월 5일(토·일), 1일 3시간 근무하게 되며, 활동비는 월 21만원 정도 지급 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북구청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지원하고 사회경험의 기회 제공을 통해 더욱 건강하고 바른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바지사업의 지속적 추진으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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