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22:59 (금)
″코로나19 일상회복의 첫 시작으로″
상태바
″코로나19 일상회복의 첫 시작으로″
  • 박광식 기자
  • 승인 2023.02.01 09: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3년 내외동행정복지센터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행사 추진
(사진=김해시)
사진=김해시

[KNS뉴스통신=박광식 기자] 경남 김해시 내외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장판규)에서는 2023년 1월 30일에 코로나19 일상회복의 첫 시작으로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행사를 추진하였다.

세시풍속이자 우리 고유의 전통놀이인 지신밟기 행사는 음력정초에 지신(地神)물리치고, 마을의 안녕과 풍작 및 가정의 다복을 축원하는 민속놀이다.

계묘년 새해를 맞아 내외동행정복지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지신밟기 행사는 내외동 풍물단 및 내외동 각 기관단체장들의 적극 참여로 지역발전과 주민의 안녕을 다함께 기원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장판규 내외동장은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전통행사인 지신밟기가 2023년 코로나19 일상회복의 첫 시작을 알리며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어서 기쁘고, 바쁜 일정에도 끝까지 참석해주신 내외동 풍물단 및 내외동 각 기관단체장들 모두 계묘년 새해 복된 한해를 보내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내외동풍물단 김한호 회장은 “고유의 민속놀이인 지신밟기를 통해 올 한해 주민들의 오랜 소망과 행복이 꼭 성취되기를 기원하며, 내외동 풍물단의 신명나는 가락으로 흥겨운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고 말했다.

박광식 기자 bks7890@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