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AFPBBNNews=KNS뉴스통신] 유럽연합(EU) 본부 인근 지하철역에서 흉기 공격이 발생해 3명이 부상 당했으며 1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관계자가 밝혔다. 범인은 체포되었다.
필립 클로즈 브뤼셀 시장은 슈만 지하철역에서 경찰의 협조적인 행동으로 인해 그 남자를 신속하게 체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부상자 중 한 명이 "위독한 상태"라고 말했다.
용의자는 정신적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공격은 오후 6시경 러시 아워에 발생했다.
벨기에 총리를 지낸 샤를 미셸 유럽연합(EU) 사무총장은 트위터를 통해 경찰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자신의 생각은 희생자들과 함께 한다고 밝혔다.
현장에 있던 AFP통신 기자는 한 여성이 경찰이 들이닥치자 칼로 무장한 남성이 안에 있었다며 사람들에게 역에 들어가지 말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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