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양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오는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2023년 신규농업인(귀농귀촌) 기초영농기술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귀농귀촌인)들에게 기초영농기술 교육과 귀농생활에 도움이 되는 노하우, 농업정보 등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3월 14일부터 4월 13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마다 4시간씩 총 9회, 40시간으로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 안내 ▲농지은행 제도 안내 ▲토양과 비료의 이해 ▲딸기 및 버섯 재배기술 ▲여성 및 초보농업인의 농기계 안전사용 교육 및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또 신청자격은 최근 5년 이내에 양산시 농촌지역으로 전입한 귀농귀촌인 또는 영농경험이 없는 재촌비농업인, 양산시에 거주하면서 농업에 관심있는 자 등이다.
또한 양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새로운 꿈을 안고 양산으로 이주하는 귀농귀촌인에게 이주 초기 어려움을 해소시키고, 교육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농촌에 보다 안정적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농업인교육’에 게시된 ‘2023년 신규농업인(귀농귀촌) 기초영농기술교육생 모집’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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