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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웬즈데이’ 리사 로링, 64세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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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웬즈데이’ 리사 로링, 64세에 사망
  • KNS뉴스통신
  • 승인 2023.01.3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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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스 가족’을 스핀오프한 넷플릭스 시리즈 ‘웬즈데이’ 프리미어에 참석한 제나 오르테가와 팀 버튼 감독 ⓒAFPBBNews
‘애덤스 가족’을 스핀오프한 넷플릭스 시리즈 ‘웬즈데이’ 프리미어에 참석한 제나 오르테가와 팀 버튼 감독 ⓒAFPBBNews

[크레디트ⓒAFPBBNNews=KNS뉴스통신] 1960년대 텔레비전 시리즈 "애덤스 가족"에서 웬즈데이 애덤스를 연기했던 미국 여배우 리사 로링이 향년 64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미국 언론은 그녀가 뇌졸중으로 사망했다고 보고했다. 이는 제나 오르테가 주연의 스핀오프 방송 “웬즈데이”가 넷플릭스에 공개된 지 몇 달 뒤에 일어난 일이다.

크리스 카보는 "로링이 토요일 가족들 곁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카보는 "그녀는 오늘날까지도 유명한, 할리우드 역사상 가장 상징성 있는 캐릭터 중 하나였다,"라고 덧붙였다.

제작자이자 로링의 절친한 친구인 로리 제이콥슨은 페이스북에 로링이 "흡연과 고혈압으로 인한 심각한 뇌졸중을 겪었다,"고 전했다.

또한 “로링이 3일 동안 생명 유지 장치를 착용하고 있었고, 가족들은 그것을 제거하기로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마셜 제도에서 태어난 리사 앤 드신스라는 이름의 로링은 1964년 6살의 나이에 웬즈데이역으로 캐스팅되었다.

웬즈데이는 그녀의 가장 유명한 역할이 될 것이고, 그녀가 연기한 웬즈데이는 추후 웬즈데이 역할의 기준이 될 것이다.

여배우 크리스티나 리치가 1991년 영화 "애덤스 패밀리"에서 웬즈데이를 연기했고, 이후 오르테가는 팀 버튼 감독이 제작한 넷플릭스 시리즈 "웬즈데이"에서 주인공 역할을 맡았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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