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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브랜드 ‘THEGAM’, 최신 아이템 당일 생산·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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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브랜드 ‘THEGAM’, 최신 아이템 당일 생산·공급
  • 박준표 기자
  • 승인 2012.10.29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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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박준표 기자] 패션시장의 불황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은 조금이라도 더 저렴한 곳을 찾아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등장한 것이 SPA브랜드다.

최신 트렌드를 빠르게 소화해내며 정체된 패션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SPA브랜드는 저렴하면서도 품질 좋은 옷들을 매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입어볼 수 있어 경기침체에도 불구, 계속해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에는 토종 SPA브랜드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그 중 ‘THEGAM(더감)’은 온라인 못지 않게 저렴한 오프라인 의류매장으로 유명세를 떨치며, 명동, 강남, 홍대 등을 비롯하여 전국 100여 개 매장에서 성업 중이다.

‘THEGAM’이 중소기업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100여 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는 것은 독창적인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대기업SPA브랜드와는 또 다른 매력 어필에 성공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국내외 아웃소싱 인프라를 구축하고 최신 유행 아이템들을 당일 생산/공급하는 형태로 운영함으로써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를 타고 ‘THEGAM’은 패션 창업시장에서도 각광받고 있다. 보증금(무담보), 가맹비가 없어 소자본으로도 의류매장 창업이 가능하며, 인테리어도 고급형(3.3m²당 150만원)과 보급형(3.3m²당120만원)으로 선택 가능하다. 업주의 경향에 따라 자체공사도 가능하다.

업체 관계자는 “‘THEGAM’은 원가 마진을 줄이고 광고 및 판촉비를 없애 이를 매장 마진으로 돌려주는 형태로 운영돼 소비자와 창업자 모두에게 선택을 받고 있다”며 “세계적으로 믹스&매치와 패스트패션의 유행이 이어지고 있고, 경제흐름을 크게 타지 않는 SPA브랜드의 인기가 계속되는 만큼 당분간 이러한 흐름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역 상권분석과 기존 매장의 상권보호를 우선적으로 고려해 입점 가능지역을 엄격하게 선별할 방침을 밝히기도 한 ‘THEGAM’의 매장 개설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박준표 기자 knspjp@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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