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본격 시행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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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본격 시행 外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3.01.25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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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청 전경. [사진=영양군]
영양군청 전경. [사진=영양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영양군은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사회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소득창출을 통해 안정된 노후생활 지원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올해 공익활동형 사업(환경개선, 경로당 깔끄미)에 지난해 대비 4억 증가한 59억의 예산을 투입해 1753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양군은 총 신청자 중 자격요건 미충족자 12명을 제외하고 전원 참여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본격적인 사업시행에 앞서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및 노인일자리 업무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1월달에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워크북을 제작해 비대면 개인별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계절별 기상상황에 따라 근로시간 단축 및 실내활동 전환, 농번기 부족한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노인일자리사업 운영 일시중단, 연장근로 등 탄력적으로 사업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일자리사업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든든한 지원군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100세 시대를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사회참여와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자 노인일자리 분야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영양군, 2023년도 향토생활관 입사생 모집

영양군은 오는 31일까지 지역 출신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2023년도 향토생활관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양군 향토생활관은 대구경북 지역에 위치한 대학교 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고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1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이달 31일까지 관할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입사 신청을 받는다.

선발인원은 5개 대학 학교별 남·여 각 5명 총 50명이며, 신청자격은 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대구대학교, 영남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신입생 또는 재(복)학생으로서 선발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가 1년 이상 영양군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자세한 선발요강과 신청서류는 영양군청 자치행정과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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