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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봉동읍 대유에이피 희망나눔가게 물품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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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봉동읍 대유에이피 희망나눔가게 물품 후원
  • 김봉환 기자
  • 승인 2023.01.19 19: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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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원 상당 지원… 2017년부터 후원 지속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완주군 봉동읍 산업단지에 위치한 대유에이피(대표이사 이석근)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희망나눔가게에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19일 대유에이피는 동절기 추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는 뜻과 함께 화장지, 세제 등 생필품을 구비해 봉동읍에 전달했다. 

후원받은 물품은 희망나눔가게 이용 대상자와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2016년 설립된 대유에이피는 품질과 기술력을 갖춘 국내 1위 자동차 스티어링 및 휠 생산 전문 자동차 부품 기업이다. 2017년부터 꾸준하게 저소득층 생필품 기부 및 성금 기부 등을 이어왔다.

이석근 대표는 “추운 겨울 더욱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사회의 온정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격려하고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생필품을 후원하게 됐다”며 “대유에이피는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의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춘만 봉동읍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대유에이피 대표와 직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가정의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고자 적극적으로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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