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대구 방문의 해』를 맞아 대구를 찾는 방문객들에 대한 도시 이미지 홍보를 위해 『자원봉사자의 밝은 미소 대구의 행복에너지』를 비전으로 정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해 매년 분기별로 대구자원봉사포럼을 개최하고 2월 중순에는 센터 연합 연수회도 갖는다.
대구광역시 자원봉사센터연합회에서는 ‘2011 육상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센터 역할모색’이라는 주제로 2월 17~18일(1박2일)에 대구지역 9개 시․구․군 센터장을 비롯한 근무자 50여명이 참석하여 대구대학교 영덕연수원에서 연수회를 가진다.
워크숍은 센터장 워크숍과 실무자 워크숍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센터장 워크숍은 특강, 시책사업 추진에 대한 논의, 실무자 워크숍은 4명의 주제발표와 주제토론으로 진행된다.
또한, 사단법인 대구자원봉사포럼은 오는 2. 15(화) 14:00 대구자원봉사포럼사무국(전석빌딩 2층)에서 2010년 사업성과를 평가하고 2011년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제8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법인은 매년 분기별로 자원봉사영역의 다양한 주제로 현안문제 연구, 프로그램 개발, 정책제안의 장이 되는 정기포럼을 개최함으로서 자원봉사활동의 방향을 제시하고 자원봉사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현재까지 총 30회의 정기포럼이 열렸다.
대구시 관계자는 “세계인 한마당 잔치인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서는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자원봉사자 교육, 포럼 등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열 기자 kdh7590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