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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왕자, “코카인 복용했었지만 별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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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왕자, “코카인 복용했었지만 별로였다”
  • KNS뉴스통신
  • 승인 2023.01.0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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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해리 왕자와 윌리엄 왕세자가 서로 등을 지고 서있다 ⓒAFPBBNews
영국의 해리 왕자와 윌리엄 왕세자가 서로 등을 지고 서있다 ⓒAFPBBNews

[크레디트ⓒAFPBBNNews=KNS뉴스통신] 목요일 스카이 뉴스에 따르면, 해리왕자는 그가 17세일 때 코카인을 복용한 적 있다고 시인했지만, “그다지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가 미성년자였을 때 음주를 하고 대마를 핀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그의 아버지인 찰스 3세가 회복중인 중독자들을 만나기 위해 그를 마약 중독 치료 클리닉에 데려갔다.

 

당시 그가 마약 중독자임이 드러나자 그는 영국 타블로이드 신문에서 “해리 팟레드(마약 중독자)”라는 별명을 얻었다. 한편, 찰스의 행동이 부모로서 책임감 있는 행동이었다고 널리 칭찬받았다.

 

스카이 뉴스는 다음주 출간 예정인 해리 왕자의 책 “스페어”의 스페인어판 버전이 스페인에서 실수로 먼저 판매되어 책을 입수했다고 전했다.

 

“물론 그 당시 나는 코카인을 복용했다. 사냥 주간에 누군가의 집에서 마약을 권유 받았고, 그 이후부터 점점 더 많이 소비하게 되었다,”고 스카이 뉴스가 책에 있는 그의 말을 인용했다.

 

“그렇게 즐겁지 않았다, 그리고 그것이 다른 사람들에게 일어나는 것과 같이 나를 특히 행복하게 만들어 주지는 못했다, 그러나 다른 느낌을 주었고 그것이 내가 마약에 손대게 된 주요 목적이다.”

 

“느끼기 위해서. 달라지기 위해서. 나는 확립된 질서를 바꾸기 위해서라면 거의 모든걸 시도한 17세의 소년이었다. 적어도, 그렇게 내가 나 자신을 납득시키려고 했었다.”

 

그의 말에 의하면, 해리 왕자는 어린 나이에 그의 어머니인 다이애나 비를 잃은 후 광란의 파티를 했고 30대에 그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도와준 건 메건이었다고 그의 아내에게 공을 돌렸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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