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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단풍 시간표'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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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단풍 시간표' 마련
  • 박준표 기자
  • 승인 2012.10.26 23: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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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박준표 기자] 문화재청(청장 김찬)은 서울 도심에 있는 경복궁 등 고궁과 동구릉 등 수도권 인근의 조선왕릉, 현충사 등 유적지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단풍 시간표를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단풍은 오는 23일 경복궁을 시작으로 11월 하순까지 이어지며, 고궁과 조선왕릉, 유적지별로 시차를 두고 오색의 화려한 단풍의 풍치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고궁은 도심 속에 있으면서도 숲이 잘 보전돼 있어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거닐며 가을의 정취를 감상할 수 있는 낭만적인 명소로 널리 알려졌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올가을에 우리의 전통건축과 전통조경 등 문화재의 아름다움을 단풍과 함께 감상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박준표 기자 knspjp@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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