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준 기자]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 기능장과정 40기(스마트 기계과.자동차과)는 추운 날씨속에도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위해 회현객당과 푸드마켓등에 컵라면 1600개를 1월 1일 첫 날 전달했다.
기능장 40기에(기계시스템과 대표 김수한과 자동차과 대표 성비어) 재학중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기 위해 봉사 활동을 시작했고, 숙련기능인 과정 졸업 후에도 김용섭 기술선임(기아자동차)과 함께 4년째 불우이웃을 돕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현재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고 국가나 단체의 지원을 받을 수 없는 힘든 환경에 계신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김해시 일원에 폐지줍는어르신과 노숙인을 위한 무료 컵라면을 편의점, 회현객당과 지역아동센터, 푸드마켓에 컵라면을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모국어인 한글 교육을 위한 학습지 후원, 보육시설 아동들을 의한 신학기 책가방 후원, 지역아동센터 방역 등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최근 어려운 환경에서도 아름다운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으며, 그 중 방과 후 학습을 위한 식대를 지불하지 못하여 꿈을 포기 할 수 밖에 없었던 학생이 이들의 선행 덕분에 많은 용기를 얻었고 자신도 사회로 진출해서 꼭 자신처럼 어려운 친구를 돕겠다는 감사의 편지를 받아서 너무 보람 있었다고 전했다.
김수한 총학생회장은 “늘 앞만 보고 사는 힘든 생활 속에서 인생을 뒤돌아 보게 하는 자원봉사는 삷의 가치와 항상 새로운 열정을 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준 기자 knskimjun@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