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임종상 기자] 2022년 한해를 보내면서 한국특수교육재단/한국공인탐정협회 임원 및 지도교수 간담회가 12월 23일 서울 종로소재 한국특수교육재단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한국공인탐정협회 하금석 회장이 토론회를 진행했고, 한국특수교육재단 정학균 총장, 사)대한공인탐정연구협회 강영규 회장, 한국탐정학회 강동욱 회장 동국대학교 PIA탐정최고위과정 교수협의회 권진용 회장, 등 관련 학회와 본 교육재단/협회 임원들이 참석하여 탐정업 관리법률안 제정방안과 협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토론으로 이어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탐정업 관련 법률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와 주요 쟁점, 보완 입법을 둘러싼 이해관계를 어떻게 바라보고 대처해야 할 것인가 등 실천적인 방향성에 대한 담론을 나누었으며, 탐정업 관리법률안 제정에 있어 정책수행의 주무부처에 대한 다양한 입장과 이견, 우려의 가능성을 경청하고 향후 협회가 준비해야 할 대책을 면밀하게 검토하기로 뜻을 모았다. 하금석 회장은 새해 2023년부터 국.내외 PIA조직 강화와 탐정 분야 국내 선두주자로 타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PIA 창업설명회 재개를 논하였으며 전국 각 지역별 탐정업 창업설명회 및 간담회를 통해 협회와 회원들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전문성을 강화함으로써 탐정 관련 난립 협회들과 차별화하자는데 뜻을 같이했다.
한국특수교육재단/한국공인탐정협회 하금석 회장은 국내의 탐정․민간조사 분야 황무지에서 21년간 학술, 연구 교육 개발 등 개척자 선구자 역할을 해왔고, 국내 최초로 경찰청,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된 PIA 사설탐정사 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탐정.민간조사 전문교육 등 국내 최초 탐정 전문 서적을 발간하였고, 또한 하금석 회장을 국내 최초로 동국대학교와 업무제휴 협약을 통해 동국대학교 법무대학원 탐정법 전공 석. 박사 과정을 개설하여 국내 최초 동국대학교 일반대학원 탐정법 전공 1호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여 현제 동국대학교 법무대학원 겸임교수로도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특수교육재단은 대한민국 탐정사관학교로써 전통과 명성을 자랑하고 있으며 한국공인탐정협회는 현재까지 약 8,500여명의 PIA 사설탐정 전문인력을 배출하는 등 탐정 산업의 발전과 명탐정 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서며 활발히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임종상 기자 dpmkorea@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