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준표 기자] 삼성은 지난 24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프로야구’에서 SK와 맞붙은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1회 터진 이승엽의 선제 결승 투런홈런과 안지만, 오승환으로 이어지는 막강 불펜을 내세워 3-1로 승리했다.
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3년 연속 한국시리즈에서 맞붙게 된 삼성과 SK는 지난 2010년에는 SK가 4전 전승으로 우승했고, 지난해에는 삼성이 4승 1패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지난해까지 총 29번 열린 한국시리즈에서 첫 승을 먼저 거둔 팀이 23차례나 우승컵을 차지해 우승 확률 79.3%를 기록했다.
박준표 기자 knspjp@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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