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준표 기자] 청주시문화예술체육회관(관장 최정숙) 청주시립무용단(예술감독겸 상임안무자 김평호)은 무용 공연의 브랜드화와 대중화 그리고 단원들의 창작의욕 고취를 위한 기획공연 ‘청춘예찬’을 오는 25일과 26일 저녁 7시30분에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공연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의 1부는 전통작품으로 강민호의 ‘살풀이’, 박현진의 ‘입춤’, 김혜경의 ‘태평무(한영숙류)’, 임진희의 ‘춘앵전’, 김세희의 ‘진주교방굿거리춤’, 유연희의 ‘태평무(강선영류)’으로 구성한다.
2부는 창작 작품으로 김지성 안무의 ‘매미羽化’와 박정한 안무의 ‘충청도식 연애’를 공연한다.
청주시립무용단의 ‘청춘예찬’은 차기 무용계를 이끌어갈 인재와 스타 무용수를 발굴하는 장으로 활용하며, 단원 개인 작품 발표를 통해 기량 향상과 자기개발은 물론 시민들에게 다양한 레파토리를 제공해 공연예술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전석 5000원으로 8세 이상 입장 가능하다”며 “예술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준표 기자 knspjp@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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