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준표 기자] KT(회장 이석채)는 애플의 ‘아이패드 미니(iPad mini)’와 ‘4세대 아이패드(fourth generation iPad)’를 출시할 예정이며 자세한 출시일자와 판매가격은 확정되는 즉시 알릴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KT는 이번에 출시되는 두 아이패드 제품들에 KT의 LTE 네트워크를 지원하며, 고객들이 빠르고 쾌적한 무선인터넷을 즐길 수 있도록 합리적인 요금제로 판매할 예정이다.
‘아이패드 미니’는 기존 3세대 아이패드 모델보다 23% 얇아지고 53% 가벼워졌으며, 7.9인치 화면에 애플의 듀얼코어 A5 칩을 탑재해 완전히 새롭게 선보이는 아이패드 모델이다.
아울러 KT의 3G뿐 아니라 LTE 네트워크에서도 이용 가능하며, 배터리 지속 시간도 10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4세대 아이패드’는 9.7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에 빠른 처리속도를 자랑하는 애플의 A6X 칩과 페이스타임(FaceTime)을 위한 HD급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빠른 와이파이 접속이 가능한 모델이다.
두 모델 모두 세계에서 가장 앞선 모바일 운영체제인 iOS6를 탑재해 고객들은 200개 이상의 새로운 기능들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아이패드 관련 상세 정보는 애플 홈페이지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박준표 기자 knspjp@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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