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산시 리틀야구단(단장 경산시장)은 지난 20일부터 26일, 27일 3일간 대구 라이온즈구장에서 개최된 ‘2022 수성구청장기 리틀야구대회’에서 압도적인 실력으로 대회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고 28일 전했다.
대구, 경북의 14개팀(대구 9개팀, 경북 5개팀)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경산 리틀야구단은 4강전에서는 대구 수성구 리틀야구단을 상대로 6대 0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고, 결승전에서는 대구 중구 리틀야구단을 상대로 9대 1로 대승을 거둬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경산시 리틀야구단은 올해 「2022 강남지회장배 대구경북리틀야구대회」, 「2022 U-12 전국유소년야구대회」,「구미 시장기 리틀야구대회」, 「2022 제2회 이승엽배 전국리틀야구대회」,「2022 안동하회탈배 전국리틀야구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로 무려 여섯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대구경북 리틀야구 최강자 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경산 리틀야구단은 서상우 감독과 함께 리틀 40명, 주니어 25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있고 야구를 통한 어린이들의 기초체력 증진과 지역 내 우수체육 선수를 양성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으며, 창단 14주년인 올해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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