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환경사업소, 영천하수처리장 방류 수질 전광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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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환경사업소, 영천하수처리장 방류 수질 전광판 설치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2.11.2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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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영천시 환경사업소는 모든 시민이 방류 수질정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방류 수질 전광판을 설치했다. 

이번 수질 전광판 설치는 하천으로 유입되는 방류수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을 해소하고 하수처리장의 방류 수질을 공개함으로써 투명하게 관리하려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방류 수질 전광판 공개 및 운영을 하여 추후 TMS(수질원격감시시스템)가 설치되어 있는 신녕 하수처리장, 금호 하수처리장에 방류 수질 전광판을 연차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방류 수질 전광판의 공개 항목은 TMS(수질원격감시시스템) 수질을 평가하는 주요 기준인 PH, TOC, SS, T-N, T-P 5개 항목이다. 

영천시 환경사업소는 그동안 하수처리장 방류 수질을 적정하게 관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그 결과 2022년에는 안정적인 하수처리로 수질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워터저널에서 주최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하수처리장에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수질 정보를 공개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하수처리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여 투명하고 정확한 정보를 공개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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