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용 의원, 고령·성주·칠곡 당협 봉사단과 함께 지역 농가 일손돕기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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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의원, 고령·성주·칠곡 당협 봉사단과 함께 지역 농가 일손돕기에 나서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2.11.28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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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의원은 27일 고령군·성주군·칠곡군 당원협의회 봉사단과 함께 지역내 농가 일손 돕기 자원봉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정희용 국회의원실]
정희용 의원은 27일 고령군·성주군·칠곡군 당원협의회 봉사단과 함께 지역내 농가 일손 돕기 자원봉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정희용 국회의원실]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27일(일) 오전, 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 당원협의회 봉사단과 함께 성주군 금수면에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희용 의원을 비롯한 고령·성주·칠곡군 당원협의회 봉사단(총단장 이수경, 고령군 봉사단장 김종수, 성주군 봉사단장 배우호, 칠곡군 봉사단장 신사현) 등 약 70명은 성주군 금수면 무밭에서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기 위해 함께 힘을 모았다.
 
최근 농촌에서는 원자재 가격 인상, 농가 인구 감소 및 고령화, 외국인 노동자 인력 수급 문제 등으로 인해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무 재배 농가에 무 수확 일손이 부족함에 따라 수확이 늦어지고, 이에 따라 상품 가치가 떨어지는 등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 재배 농가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정희용 의원은 “무 수확이 빠르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정성껏 키우신 무를 제대로 활용할 수 없다고 말씀해주셔서 도움을 드리기 위해 봉사단원분들과 함께 일손돕기 봉사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정 의원은 “오늘 봉사활동이 일손 구하기가 어려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부족한 일손으로 인해 시름이 깊어진 농가들을 위한 지원책 마련에 군수님, 도의원님, 군의원님들과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 당원협의회 봉사단은 지난 9월 8일 태풍 ‘힌남노’로 가장 큰 피해를 본 경북 포항시 남구 대송면을 찾아 수해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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