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결연세대 100가구에 전달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대한적십자봉사회 함안지구협의회(회장 이금자)는 지난 27일 관내 결연세대 10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한적집사봉사회 함안지구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군북면 대표경로당 앞 광장에서 진행됐으며, 읍·면 임원 30여명이 참석해 총 7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갔으며, 떡국 10말과 우동을 가방에 소분해 관내 결연세대 100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협의회 관계자는 “오늘 담근 김장 김치가 결연세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이번 사랑의 김장&떡국나눔 행사처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문화가 함안군에 더욱 확산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봉사회 함안지구협의회는 매년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실시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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