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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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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적극 지원
  • 박경호 기자
  • 승인 2022.11.28 12: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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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부안군은 겨울철 한파로 인해 군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겨울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내년 2월까지 집중점검·지원 기간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단전·단수, 체납, 겨울철 위기사유 발생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급여와 긴급복지 등 공적급여를 지원할 계획이고, 기준초과로 지원이 어려운 경우는 민간기관 등과 연계를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으로 겨울철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읍·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 지역사회와 연계한 마을희망지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을 적극 활용하여 취약계층·위기가정을 선제적으로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겨울은 복지소외계층이 누락되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하고 적극 활용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 세대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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