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호산대학교는 지난 17일 호산관 소회의실에서 중국 사천위생강복직업대학(四川卫生康复职业学院)과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호산대 김재현 총장, 중국 사천위생강복직업대학 국제해외합작 예벽원(倪碧源)처장, 신매체연합 왕미문(王美文) 부국장을 비롯해 양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중국사천위생강복직업대학은 1918년에 개교했으며 사천성 쯔궁시에 소재하고 있고 대학 부설 종합병원 2개가 있고 현재 의과대, 간호과 등 보건계열 재학생 8,000명이 수학 중에 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양교는 간호과, 물리치료과, 방사선과, 뷰티과 등 보건관련학과를 중심으로 학술교류, 교원교류, 교환학생프로그램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앞으로 2+2, 3+1 등 복수학위 등 다양한 협력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김재현 총장은 “사천위생강복직업대학과 국제교류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양교의 실무의료능력을 갖춘 글로벌인재양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인적, 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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