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12월 14일부터 내년 3월 2일까지 동절기 급수공사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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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12월 14일부터 내년 3월 2일까지 동절기 급수공사 중지
  • 정찬성 기자
  • 승인 2022.11.25 1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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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 급수공사 필요한 분들은 12월 7일까지 서둘러 신청하세요"

[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다음달 14일부터 내년 3월 2일까지 상수도 급수 공사를 일시 중지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낮은 기온으로 포장재 양생이 불량하거나 해빙기 지반침하 등 부실공사의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신축 중인 건축 현장이나 상수도 공급이 필요한 시민은 12월 7일까지 급수 공사를 신청해야 공사가 가능하다.

 시는 수도시설 동파 방지를 위해 계량기 보호통에 사용하는 보온재와 보온팩도 제공하고 있다. 필요한 주민은 상수도사업소나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상수도 급수공사가 필요한 시민들은 서둘러 기한 내 신청해주셔야 한다"며 "수도 동파를 위해 장기간 외출 시에는 물을 조금씩 틀어놓고, 이상이 발생했을 때는 즉시 콜센터(1577-1122)로, 야간이나 공휴일에는 상수도사업소(031-324-4299)로 신고해달라"고 안내했다.

 

 

 

 

 

정찬성 기자 ccs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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