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숙경 기자] 충북 진천여자중학교 영자신문반 동아리는 영자신문 JGM(Jincheon Girls’ Middle) POST 4호를 발간했다.
2019년부터 4번째 발간한 JGM POST 4호는 학교장 인터뷰, 국내외 시사 뉴스, 학교축제 및 체육대회, 자유학기 ENC반(English Newspaper Class) 포토뉴스 및 만화 등을 실어 풍성하고 다채로운 기사들로 엮었다.
JGM POST 4호는 특히 독자의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판형에 변화를 주고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발간 퀴즈 기념 이벤트를 계획해 영자신문의 흥미와 관심을 유도했다.
어지민 동아리 팀장은 “3년간 영자신문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우리의 생각을 영어로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정말 뿌듯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후배들이 진천여중 영자신문에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도진 교장은 “영자신문을 통하여 학생들이 세상을 폭넓게 바라보고 객관적인 사고를 함으로서 미래 글로벌 인재로 한걸음 다가가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숙경 기자 lsk48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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