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준표 기자] SK 와이번스가 6년 연속 2012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22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벌어진 2012 팔도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최종 5차전에서 롯데를 상대로 6-3으로 승리해 6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날 경기에서 SK는 박재상의 역전 3루타와 구원투수 채병룡의 눈부신 호투를 앞세워 6-3의 짜릿한 역전승을 만들어냈다.
플레이오프 3승2패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SK는 24일 삼성과 3년 연속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어 통산 4번째 우승을 노린다.
박준표 기자 knspjp@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