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철수 기자] 전라남도소방본부(본부장 이태근)는 "제12회 전국 불조심 어린이 마당 경연대회에서 전남대표로 출전한 광양제철남초등학교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전국 불조심 어린이 마당 경연대회는 어린이들에게 화재 안전에 관한 기초지식 학습과 평가를 통해 불조심을 생활화하도록 하기 위해 매년 소방방재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전국적인 행사다. 올해는 전국 시-도 대표 17팀 52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전남도에서는 지난 9월 예선을 거쳐 선발된 광양제철남초교가 이번 본선에 참가했으며, 대회 결과 우수상(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상) 및 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
이태근 전남도소방본부장은 "조기 소방안전교육 및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매년 전국 불조심 어린이 마당에 참가토록 하고 있다"며 "다양한 체험활동과 소방 안전교육을 통해 조기에 화재 안전교육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수 기자 lcs193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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