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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우 작가, 새로운 기법 ‘골판지 작품’ 인천아시아아트쇼 2022서 선보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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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우 작가, 새로운 기법 ‘골판지 작품’ 인천아시아아트쇼 2022서 선보여 눈길
  • 박동웅 기자
  • 승인 2022.11.20 03: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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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조소역사에서 새로운 분기점 평가…230개 부스 1000여명 국내외 현역 작가 참여
강서우 작가 전시 작품
강서우 작가 전시 작품

[KNS뉴스통신=박동웅 기자] MZ세대 강서우 작가가 ‘인천아시아아트쇼 2022’에서 새로운 기법을 활용한 골판지 작품을 선보이며 관심을 모았다.

강서우 작가 작품
강서우 작가 작품

현재 이화여대 미술대학원 조소과에 재학중인 강 작가는 골판지 작품에서 기존과는 색다른 음각이면서 양각을 나타내는 기법으로 미술 조각 조소역사에서 새로운 분기점을 찍으며 조용한 충격을 주고 있다.

원래 골판지 작품은 골판지를 하나하나 재단해 겹겹이 쌓아서 음영을 표현했다. 조각에서 음각이면 음각 양각이면 양각을 나타내는 것이 미술역사였다.

그러나 강서우 작가는 음각이면서 양각을 나타내는 기법으로 미술 조각 조소역사에서 새로운 분기점을 세우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11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인천 송도에 있는 컨벤시아에서 열리고 있는 ‘인천아시아아트쇼 2022(INCHEON ASIA ART SHOW 2022)’는 아시아 최대의 고품격 미술 축제로 예술 작품의 가치와 감동을 제공하는 단순한 전시 행사가 아닌 해외 빅콜렉터들과 미술 기업들, 현업 작가들 등이 어우러지는 실질적인 미술행사로 만들고 있다.

전체 230개 부스에 1000여명의 국내외 현역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는 총 5000여점이 전시된 대규모의 아트페어이다.

 

박동웅 기자 v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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