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남봉진 교육전문기자] ㈜스마트알뜰장터(대표 홍명숙)는 ‘전통시장․골목상권의 전국 지역 상권 물류배송시스템 개선을 위한 “원클릭택배센터”를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원클릭택배센터”란? 기존 전통시장․골목상권 등 택배 발송 수량이 작은 소상공인 점포들은 지금까지 택배사에서 일반 택배 요금을 적용하여 많은 물류비 부담이 있었으나, 거점형 계약 택배 시스템을 지원하는 “원클릭택배센터”는 상인들의 택배 물류비 부담을 대폭 절감해 주는 시장형 택배 물류시스템이다.
원클릭택배센터는 그동안 경북 청송군 진보면 전통시장에서 시범운영을 통해 다양한 문제점들을 파악, 해소하였다. 실제로 전통시장 상인 및 주변 농가나 지역민들의 물류 환경개선으로 계약 택배 발송 건수가 눈에 띄게 늘어나는 추세이다.
지역 상권의 디지털 전환과 물류 개선을 주력사업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알뜰장터는 2022년 산업기술 혁신기관으로 선정된 기업이다. 현재 “도심형 마이크로풀필먼트 플랫폼 및 인공지능 효율화 시스템”을 정부 지원을 받아 R&D 과제로 개발 및 실증을 준비 중에 있다. 또, 전국 공동주택 입주민을 위해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시장왕장보고플랫폼”은 다양한 온라인판매 채널과의 협업을 통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우수상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스마트알뜰장터는 “원클릭택배센터”의 전국 확산과 보급, 지역 상권의 물류 기반 조성을 위해서 대구소상공인연합회, 경기상인연합회, 전남상인연합회 등 지역 소상공인 단체들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준비를 하고 있다.
청송군 진보전통시장 상인회 관계자는 ‘온라인 판매촉진에 있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 택배 물류의 경쟁력과 안정화라고 밝히며, 원클릭택배센터를 통해 협동조합의 안정적 매출과 상인들의 물류비용 절감 등 온라인판매 경쟁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알뜰장터가 추진하는 “원클릭택배센터”는 2022년 11월 10일 동반성장위원회,(주)한진, 소상공인진흥공단, 경기도상인연합회 간 “전통시장 디지털 활성화 상생 협약”체결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남봉진 교육전문기자 kns@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