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까지 자동차정비업, 매매업, 해체재활용업 등 83개소 대상
[KNS뉴스통신=이숙경 기자] "충북 진천군은 중앙정부의 친환경자동차 보급확대 정책과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코로나19의 장기 지속 등으로 경영의 어려움에 처해 있는 자동차관리사업의 상황을 감안해 충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의 컨설팅과 병행해 점검을 진행하고 가벼운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 및 계도 위주의 조치를 해 나갈 방침입니다”
진천군은 관내 자동차정비업, 매매업, 해체재활용업 등 83개소 자동차 관리사업에 대한 지도 및 점검을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이번 지도․점검에서는 자동차관련 서비스 이용에 대한 적정 수수료 부과 및 기록 여부, 시설기준의 적합성을 중점적으로 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의 안전과 서비스 품질향상을 도모하고 불법정비와 무등록 매매․알선, 불법폐차 등 무허가 영업행위는 연말까지 상시 점검할 방침이다.
이숙경 기자 lsk48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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