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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할로윈 캔디 나눠준 캐나다인 2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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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할로윈 캔디 나눠준 캐나다인 2명 체포
  • KNS뉴스통신
  • 승인 2022.11.0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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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가 첨가된 사탕 ⓒAFPBBNews
대마초가 첨가된 사탕 ⓒAFPBBNews

[크레디트ⓒAFPBBNNews=KNS뉴스통신] 캐나다인 2명이 핼러윈에 대마초 사탕을 나눠준 혐의로 매니토바주에서 체포되었고, 밴쿠버에서도 비슷한 사건으로 아이가 병원에 입원했다고 경찰이 밝혔다.

이들은 63세의 남성과 53세의 여성으로 대마초의 향정신성 화합물인 THC가 가미된 젤리 캔디를 6세에서 16세 사이의 12명 이상의 어린이들에게 나누어 주었다고 매니토바주 위니펙 경찰이 수요일 밝혔다.

대마초는 레크리에이션 용도로 캐나다의 인가된 유통업체로부터 합법적으로 구입할 수 있지만 성인들만 가능하다.

위니펙 경찰의 다니 맥키넌 경찰은 기자 회견에서 "부모로서 그런 일이 일어나서 화가 난다"면서 "경찰로서 불행하게도 놀랍지 않다"고 사탕 봉지를 꼭 확인하라고 강력히 권고했다.

한편 밴쿠버 교외에서는 월요일에 자신도 모르게 THC가 함유된 할로윈 캔디를 먹고 몸이 안좋아진 11세 어린이가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이 사건의 경찰은 사탕이 어느 집에서 왔는지 식별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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