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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광주 교장단 30명 초청 체험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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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광주 교장단 30명 초청 체험행사
  • 이철수 기자
  • 승인 2012.10.20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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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철수 기자] 전라남도는 전남발전연구원 경제교육센터와 공동으로 19일까지 이틀간 광주지역 초등학교 교장단 30명을 초청, 도내 농촌체험 휴양마을 체험활동을 벌였다.

 
이번 체험활동에서 교장단은 전남도 내 농촌체험휴양마을인 나주 영산나루마을, 영암 왕인촌마을을 방문하여 농업-농촌을 직접 둘러봤다.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계란꾸러미 만들기, 황토 다육식물 화분심기, 트랙터 열차 관광, 한지공예, 예절교육, 새싹 비빔밥 만들기 등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참가 교장단은 체험마을 주민들의 친절함과 체험프로그램에 대한 교육적 효과에 좋은 반응을 보였다.

특히 전남의 농축산물을 이용한 뷔페식 식사와 한옥민박 등 편의시설에 큰 만족감을 표시하면서 앞으로 학교 체험교육 장소로 농촌체험마을을 적극 추천하기로 약속했다.

전남도는 이번 체험활동에 대한 교장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앞으로 농촌체험교육을 추진할 마을에 본격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전남 농촌체험휴양마을과 광주지역 초등학교 간 자매결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농촌체험교육도 초등학교뿐만 아니라 주부모임까지 확대해 대대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서은수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전남농촌체험휴양마을에 대한 초등학교 교장단의 반응이 굉장히 우호적"이라며 "이런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농촌체험교육이 도시 학생 소비자와 농촌마을 간 교류를 더욱 촉진시켜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수 기자 lcs193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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