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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희망코리아’ 초청 ‘김양수 정크아트 환경디자인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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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희망코리아’ 초청 ‘김양수 정크아트 환경디자인전’ 성료
  • 김관일 기자
  • 승인 2022.10.24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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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 17일까지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서 제주시민 학생 3000여명이 참여 성황리 열려
김양수 정크아트 환경디자인전 모습
김양수 정크아트 환경디자인전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세상을 연주하는 나눔브랜드 ‘더희망코리아(이사장 오지만)’ 초청. 제주특별자치도 후원으로 열린 ‘2022 새활용 녹색 바람 충전소’에서 정크아티스트 김양수 작가 초청전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 관광객과 제주시민 학생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전시는 더희망코리아의 자연순환의 즐거움과 이색적인 체험으로 하나 되는 ‘자연순환 찬치’에 자웜 재활용으로 환경 보존과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김양수 정크아트작가의 환경 디자인전’이 문화예술 네트워크로 이뤄졌다.

김양수 작가는 국가환경교육지원단 강사. 환경부허가 환경21연대경남본부장. 월간환경뉴스 대표. 국제전통조각연맹 회장 등 환경운동가로서 국내외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이번 전시 작품으로는 메뚜기. 여치. 나비. 외가리. 가재. 부엉이. 잠자리. 외가리1. 외가리2. 달구지. 소. 반딧불 등 50여점이 동선에 따라 포토존이 되도록 벽면전시. 계단전시. 무대전시. 정원전시. 거리전시와 함께 광선에 따라 이동해가며 빈 여백을 채우고 관람객들에게 가까이 찾아갈 수 있도록 친근감이 있는 전시로 마련했다.

인류역사와 함께한 쓰레기는 옛날에는 버리면 자연스럽게 땅속에서 자연순환 되었지만 지금은 산업화로 시작된 쓰레기는 운명을 달리하고 있다. 지금은 환경의 재앙이 역습하는 시대가 됐다. 감당 할 수 없는 양의 쓰레기를 매립이나 소각 시킨다고 하면 지구의 온난화와 생태파괴의 주범이 된다. 쓰레기의 자원순환과 에너지를 절약하고 자원의 재생산으로 무한한 환경보존과의 상상력을 키우는 정크아트 작품은 생활 속에 무심코 놓치기 쉬운 환경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김양수 작가는 이번 더희망코리아의 정크아트 초대전과 관련 “작은 날개 짓이 모여 거대한 바람을 일듯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기후위기 대응에 많은 관심이 증폭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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