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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EU의 금융연합 결정 미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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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EU의 금융연합 결정 미뤄
  • 김은영 기자
  • 승인 2012.10.1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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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AP/KNS뉴스통신] 독일이 17일 유럽연합(EU)의 금융부문을 신속하게 강화하려던 계획에 제동을 걸었다.

독일은" EU 금융 감독기구 설립에 법적, 기술적, 정치적인 세부 사항에 대해 아직 해결해야 할 문제가 남아 있다"고 주장했다.

EU의 금융연합 계획은 17개 유로존을 총괄하는 1인의 감독관을 두면서 긴밀한 금융과 정치적 유대를 유지하여 유로화의 미래를 확고하게 하려는 의도로 시도되고 있다.

EU 집행위원회, 유럽중앙은행을 위시해서 스페인과 프랑스가 이 금융연합을 2013년 1월 1일 출범시키려는데 반해 독일이 제동을 걸면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속도 보다는 질(質)이 우선한다”고 말하여 금융연합의 신속한 실시를 반대했다.
 

김은영 기자 april42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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