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준표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김능진)은 오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해 가을단풍이 아름다운 단풍나무 숲길에서 ‘독립기념관과 함께하는 독도사랑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독도의 날을 기념해 김능진 관장은 일본국민들에게 전하는 평화의 메시지를 낭독하며, 독도사랑 서명 및 독도 관련 자료를 배부한다.
특히 걷기대회 행사 참가자들이 직접 하얀 천에 손도장을 찍어 대형 태극기를 완성한 후 공중에 띄우는 퍼포먼스가 준비돼 있으며, 경품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나눠 주는 자리가 마련된다.
오후에는 뽀빠이 이용식, 라윤경의 사회로 박남정, 조승구, 김연자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즐거운 초청공연이 예정돼 있다.
모든 참가비는 무료이며, 21일 독립기념관 겨레의 큰마당에서 안내를 받아 참가 할 수 있다.
한편 걷기대회 코스는 독립기념관 단풍나무 숲길 5.7km로 1시간(일반성인 기준)정도 소요되며,자세한 내용은 독립기념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준표 기자 knspjp@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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