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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2022경남국제사진페스티벌’ 10월 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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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2022경남국제사진페스티벌’ 10월 6일 개막
  • 김관일 기자
  • 승인 2022.09.26 08: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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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5개국 162명 사진작가 참가, 창원시 315아트센터 제1, 2전시실서 ‘환경이 생명이다’ 주제 11일까지 진행
사진=김관수 作 환상의 공존
사진=김관수 作 환상의 공존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제14회 2022경남국제사진페스티벌’이 ‘환경이 생명이다’ 주제로 세계 15개국에서 162명의 사진작가가 참가해 오는 10월 6일 개막한다.

경상남도, 창원시, 경남메세나협회, 원광건설(주),(사)315기념사업회 후원으로 창원시 3.15아트센터 제1, 2전시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노르웨이, 스웨덴, 이란, 독일, 프랑스, 싱가폴, 필리핀, 스리랑카 등에서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사진전으로 진행된다.

경남국제사진페스티벌은 그동안 세계 수많은 나라의 사진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으로 예술적 다양성과 창의적 역량을 보여 주었으며 지역적 한계와 여건을 초월해 세계적인 국제전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또한, 국가간의 다른 문화와 독특한 예술의 한자리에서 만나 봄으로써 미래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세계적 사진 축제로 거듭나는 터전을 마련했다.

‘환경이 생명이다’를 주제로 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사진적 시각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사진기획전 ‘다른 시선들’과 울산·부산·경남의 동남권 벨트를 문화적 기반으로 활동하는 사진학과 석박사 출신 15명의 전문사진가들이 각 지역의 활동무대를 벗어나 그들만의 사진적 감성을 하나의 전시에 결집해 사진의 균형적인 발전과 교류의 장도 마련한다.

이와 함께 서울 중심의 문화권 집중화 현상에 대항할 대안으로 기획한 초대형 전시 ‘특별초대전- 부울경 사진교류전’어쩌면 Perhaps‘을 울산, 부산 전시에 이어 창원에서 만날 수 있으며, 대형사이즈의 사진이 주는 커다란 감동이 있는 새로운 페르다임의 사진전을 보면서 사진예술의 진면목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출품된 예술작품을 통해 예술가의 초월적 상상력과 시대성․사회성․역사성이 수반된 다양한 감성을 전시장에서 느낄 수 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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