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준표 기자] 월드컵 축구대표팀이 이란을 상대로 17일 오전 1시30분부터 아시아 최종예선 4차전을 치른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승 1무 승점 7점을 기록 중이며, 1승 1무 1패 승점 4점의 이란에 앞서 A조 1위를 기록 중이다.
한국과 이란은 각각 9승 7무 9패로 팽팽한 상대 전적을 가지고 있다. 특히 한국은 이란 원정에서 2무 2패로 한 번도 이겨본 적이 없다.
한편 최 감독은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이번 원정경기에서 박주영을 최전방에 내세워 라이벌 이란과 격차를 더욱 벌린 후 조 2위까지 주어지는 본선행에 한 걸음 다가 설 계획으로 보인다.
박준표 기자 knspjp@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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